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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에 보그다노비치 부상까지...' 악재가 겹친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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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6-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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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형빈 기자] 애틀랜타에도 부상 악령이 찾아왔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1 NBA 플레이오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2라운드 6차전에서 99-104로 무릎을 꿇었다.

애틀랜타는 지난 5차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인해 홈에서 6년 만에 컨퍼런스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상 악령까지 애틀랜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바로 팀의 주전 슈팅가드인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무릎 부상을 당한 것이다.

경기 내내 슈팅 컨디션이 흔들렸던 보그다노비치는 3쿼터 중반 우측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다닐로 갈리나리와 교체된 뒤 이날 더 이상 코트를 밟지 못했다.

오른쪽 무릎은 정규시즌에도 보그다노비치가 다쳤던 부위. 이번 플레이오프 들어 평균 14.6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보그다노비치가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트레이 영의 공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만약 보그다노비치가 7차전에 나서지 못한다면, 그의 출전 시간은 케빈 허터와 갈리나리, 루 윌리엄스가 메울 전망이다.

갈리날리와 루윌이라면 한번 기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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