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림픽 대표 12인 명단 공개 ,,, > 스포츠

4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드림팀의 여정이 막을 올렸다.

'디 애슬래틱'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올림픽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12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 제임스 하든과 크리스 폴 등 많은 선수들이 부상과 휴식으로 인해 올림픽 출전 제안을 거절했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2016 리우 올림픽까지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손에 넣은 드림팀의 면모는 여전히 화려하다.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올 시즌 건재함을 과시한 케빈 듀란트를 중심으로 각각 리그 평균 득점 2위와 3위에 오른 브래들리 빌(31.3점)과 데미안 릴라드(28.8점)가 팀 공격을 이끈다.

여기에 보스턴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 골든스테이트 수비의 핵심 드레이먼드 그린은 물론 피닉스에서 플레이오프를 계속 치르고 있는 데빈 부커와 이번 시즌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발된 잭 라빈 등이 합류하면서 초호화 라인업이 완성됐다.

도쿄 올림픽 A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미국은 오는 7월 25일 프랑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금메달 사냥을 향한 닻을 올린다.

*2020 도쿄 올림픽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12인*

케빈 듀란트 (브루클린 네츠)

데미안 릴라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브래들리 빌 (워싱턴 위저즈)

제이슨 테이텀 (보스턴 셀틱스)

데빈 부커 (피닉스 선즈)

잭 라빈 (시카고 불스)

케빈 러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뱀 아데바요 (마이애미 히트)

드레이먼드 그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즈루 할러데이 (밀워키 벅스)

크리스 미들턴 (밀워키 벅스)

제라미 그랜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듀란트는 쉬는게 좋을것 같은데 ,,,

그리고 부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