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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데뷔전에서...' 다리오 사리치, 십자인대 파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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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7-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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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치가 한동안 코트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피닉스 선즈는 8일(이하 한국시간) 센터 다리오 사리치가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무기한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리치는 7일 밀워키 벅스와의 파이널 1차전 1쿼터 도중 디안드레 에이튼과 교체돼 코트를 밟았다. 데뷔 5시즌 만에 처음 맞이한 파이널 무대 데뷔전이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사리치의 파이널 데뷔전은 오래가지 못했다.

1쿼터 막판 돌파를 시도하던 사리치는 별다른 접촉 없이 부상을 당했고, 발을 절뚝이며 큰 통증을 호소했다. 혼자 걷지 못하고 부축을 받으며 라커룸으로 향하는 사리치의 표정은 밝지 못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은 사리치는 파이널은 물론 다음 시즌에도 상당수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슈팅력을 갖춘 빅맨 사리치는 정규시즌 평균 8.7점 3.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카메론 페인 등과 함께 탄탄한 벤치 라인업을 구축하며 팀의 파이널 진출에 기여했다.

피닉스는 백업 빅맨 사리치의 부상으로 에이튼의 부담이 더 커지게 됐다.

몬티 윌리엄스 감독은 4쿼터 초반 에이튼이 쉬는 사이 제이 크라우더를 스몰 라인업 센터로 활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크라우더 중심의 스몰 라인업은 상대의 공세에 밀리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3번째 빅맨 프랭크 카민스키가 있지만 LA 클리퍼스와 치른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1경기도 출전하지 않았을 정도로 비중이 작았다. 사리치가 이탈한 파이널 1차전에서도 카민스키는 4분밖에 뛰지 않았다.

사리치 좋아하는 선수인데 아쉽네요

그렇다면 카민스키 기용을 할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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