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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바클리, 밀워키 우승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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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7-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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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리의 선택은 밀워키였다.


'TNT'의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찰스 바클리는 5일(이하 한국시간) NBA 파이널 결과에 대해 예측했다.


최고의 파워 포워드로 이름을 날린 바클리지만 예측 실력은 선수 시절 보여줬던 명성에 미치지 못한다.

대표적으로 과거 바클리는 "점프슛 팀은 우승할 수 없다"며 골든스테이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는데, 골든스테이트가 3년간 2번이나 우승하자 방송에서 "내가 틀렸다"고 인정한 바 있다.


이른바 '바클리의 저주'는 최근까지도 이어졌다.


지난 시즌 바클리는 동부 컨퍼런스 1위로 필라델피아를 꼽았다.

그러나 필라델피아는 정규시즌 6위에 그친 뒤 1라운드에서 4전 전패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그는 포틀랜드가 레이커스를 잡고 업셋을 일으킬 것이라 예언했지만, 시리즈 결과는 레이커스의 승리로 끝났다.


그래도 바클리의 말이 무조건 틀리는 것은 아니다.


'스탯뮤즈'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바클리의 적중률은 40.0%(10/25)라고 분석했다.

또한 스탯뮤즈는 바클리의 적중률이 벤 시몬스의 자유투 성공률(34.2%)보다 높다고 꼬집었다.

바클리는 밀워키와 애틀랜타의 시리즈에서 5번 연속 결과 예측에 성공하기도 했다.


기세를 몰아 파이널 예측에 나선 바클리의 선택은 밀워키였다.

바클리는 이날 방송에서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85~90%의 몸 상태라면 밀워키의 우승을 예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바클리는 "밀워키의 우승을 예측하긴 했지만, 피닉스를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1992년부터 1996년까지 피닉스에서 활약한 바클리는 1992-1993시즌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뒤 피닉스를 파이널에 올려놓기도 했다.

고마워요 바클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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