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에서 방출된 조지 힐, 밀워키로 컴백한다 ,,, > 스포츠

힐이 다시 밀워키 유니폼을 입는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가 조지 힐을 영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도중 필라델피아로 합류한 힐은 평균 8.7점 2.4어시스트를 올렸다.

시즌 종료 후 샐러리 캡 여유가 부족한 필라델피아는 힐을 방출했고, 자유로운 몸이 된 힐은 밀워키 유니폼을 입게 됐다.

힐은 2018-2019시즌부터 2시즌 간 밀워키에서 활약하며 팀의 2년 연속 정규시즌 1위 등극에 기여했다.

이후 힐은 즈루 할러데이 트레이드에 포함돼 팀을 떠난 바 있다.

베테랑 힐은 수비력이 좋고 준수한 외곽슛 능력을 갖춘 포인트 가드 자원이다.

다음 시즌엔 즈루 할러데이와 단테 디빈첸조의 뒤를 받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는 비록 P.J. 터커를 놓쳤지만 빡빡한 샐러리 캡 상황 속에서 바비 포티스를 저렴한 금액에 붙잡았고, 로드니 후드와 세미 오젤레예에 이어 힐까지 영입하며 알차게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애만 보면 카와이 생각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