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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W, '38.7% 3점 슈터' 영입... 네만야 비엘리차와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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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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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양궁 부대를 보강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ESPN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네만야 비엘리차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1년, 연봉 규모는 베테랑 미니멈이다.


비엘리차는 한 때 리그에서 주가가 올랐던 스트레치형 빅맨. 208cm의 비엘리차는 2019-2020시즌에 새크라멘토에서 72경기에 출전해 평균 11.5점 6.4리바운드 3점슛 성공 1.9개 야투율 48.1% 3점슛 성공률 41.9%를 기록했다.

상당한 폭발력을 가진 스트레치형 빅맨이었다.


지난 시즌은 마빈 베글리의 복귀로 출전 시간 경쟁에 밀렸지만, 마이애미 이적 후 치른 11경기에서 37.0%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위협적인 슈터임을 증명해냈다.

2015년 데뷔한 비엘리차의 커리어 3점슛 성공률은 38.7%에 달한다.

2017-2018시즌부터는 3년 연속 40%를 상회했을 정도로 3점슛 능력은 검증된 선수다.


사이즈와 슈팅력을 겸비한 비엘리차의 합류는 골든스테이트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 비엘리차는 벤치에서 출전해 드레이먼드 그린과 호흡을 맞추며 골든스테이트의 스페이싱에 힘을 보탤 수 있다.

특히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과 함께 뛰었을 때 슈터로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올 시즌도 엄청난 페이롤을 자랑하는 골든스테이트는 미니멈 계약을 통해 나름 알차게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이미 오토 포터 주니어를 베테랑 미니멈 계약으로 영입한 상태에서 비엘리차까지 데려오며 프런트코트 라인을 강화 중이다.


골든스테이트는 패티 밀스 영입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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