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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루키' GSW 모제스 무디 "팀이 원하는 건 뭐든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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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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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가 NBA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원석을 발굴할 수 있는 NBA 서머리그가 막을 내렸다. 이번 서머리그에는 걸출한 유망주가 즐비한 2021 NBA 신인 드래프트 출신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체 14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합류한 모제스 무디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무디의 장점은 슈팅력이다. NCAA에서 그는 준수한 오프 더 볼 무브를 활용한 캐치 앤 슛, 무빙슛 등 다채로운 슈팅을 뽐내며 35.8%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번 서머리그에서도 무디의 장점은 잘 드러났다. 4경기에 출전한 무디는 평균 16.3점 3점슛 성공률 37.0%를 올렸다.

하지만 리바운드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무디는 198cm의 신장과 210cm가 넘는 윙스팬을 앞세워 NCAA에서 평균 5.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하지만 서머리그에서는 평균 2.8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서머리그를 마무리한 무디는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무디는 "이번 서머리그를 치르면서 많은 걸 배웠다. 경기 흐름을 이해하고 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정규리그에서 슛을 던지는 등 팀이 원하는 건 뭐든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 서머리그 팀을 지도한 크리스 윔즈 감독도 무디의 잠재력에 박수를 보냈다.

윔즈 감독은 "모제스 무디는 슛을 성공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그는 저평가된 슬래셔이기도 하다. 무디는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 등과 같은 동료들과 뛸 준비가 됐다. 서머리그에 있는 동안 많이 발전했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NBA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개막주 매치를 발표했다. 무디가 속한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패배를 안겨준 LA 레이커스와 개막전을 치를 예정.

새롭게 골든스테이트에 합류한 무디도 개막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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