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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만에 이적’ 패트릭 베벌리, 미네소타로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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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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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벌리가 이틀 만에 유니폼을 또 갈아입었다.


ESPN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18일(한국시간) 패트릭 베벌리(33, 185cm)가 멤피스 그리즐리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 되었다고 전했다.

멤피스는 미네소타로 베벌리를 보내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자렛 컬버, 후안초 에르난고메즈를 받았다.


베벌리는 멤피스로 이적소식이 전해진지 이틀 만에 미네소타로 팀을 옮기게 되었다. 베벌리는 여전히 쓰임새가 많은 베테랑이다.

수비력은 물론이고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 39.7%를 기록하며 리그에서도 알아주는 3&D 선수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리키 루비오를 피닉스 선즈로 떠나보내며 디안젤로 러셀 홀로 미네소타의 앞선을 책임지게 되었다.

이에 미네소타는 베벌리를 트레이드 영입해 러셀의 부족한 수비력을 보완했다.


한편, 멤피스는 1라운드 드래프트 출신 유망주 컬버(2019년 전체 6순위)와 에르난고메즈(2016년 전체 15순위)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컬버는 발목 부상으로 지난 시즌 34경기 출전해 평균 5.3점 그쳤다.

에르난데스 역시 지난 시즌 52경기 출전 평균 7.2점 3.9리바운드에 머물렀다.

멤피스는 이들을 로스터에 유지할 수도 있고 FA시장 막바지 트레이드 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x 쓰레기 밉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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