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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2골' 토트넘, 페헤이라 3-0 완파하고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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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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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CL PO REVIEW] '해리 케인 2골' 토트넘, 페헤이라 3-0 완파하고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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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해리 케인이 본모습을 찾았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포르투갈의 파수스 드 페헤이라를 3-0으로 이겼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1, 2차전 합산 점수에서 3-1로 역전하며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이날 케인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시켰다. 케인과 함께 브리안 힐, 루카스 모우라로 스리톱을 형성했다. 허리는 라이언 세세뇽, 해리 윙크스, 지오반니 로셀소, 맷 도허티로 이뤄졌다. 스리백 수비는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가 지켰다. 골키퍼는 피에르루이지 골리니였다.
직전 울버햄튼과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손흥민은 뛰지 않았다. 손흥민은 전날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이날 결장은 휴식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2-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두 골 모두 케인이 넣었다.
전반 9분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25분 뒤엔 수비수 벽에 막힌 로셀소의 슛을 다시 잡아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5분엔 비토리노 안투누스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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