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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백업 부족한 GSW, 은퇴한 대런 콜리슨 영입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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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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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로스터를 강화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대런 콜리슨이 워크아웃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클레이 탐슨이 2년 만에 복귀하는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시작 전부터 많은 팬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들은 2010년대 중후반 최고의 황금기를 보냈지만, 최근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그러나 탐슨의 복귀에도 골든스테이트 로스터엔 아직 빈틈이 존재한다. 특히 에이스 스테픈 커리의 뒤를 받쳐줄 백업 자원이 부족하다는 점이 큰 약점으로 꼽힌다.

그렇기에 골든스테이트는 선수단에 남은 한 자리를 백코트 자원으로 채울 가능성이 크다. 콜리슨은 골든스테이트가 고려하고 있는 후보 중 하나.

200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1순위로 뉴올리언스에 지명된 콜리슨은 이후 여러 팀을 오가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득점력이 뛰어난 그의 데뷔 후 시즌 평균 득점이 10점 이하로 내려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NBA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던 콜리슨은 2018-2019시즌 종료 후 돌연 은퇴를 선언해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콜리슨은 "농구를 정말 좋아하지만, 내겐 농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가족과 신앙이다"고 은퇴 사유를 밝혔다. 이후 가족과 시간을 보내던 콜리슨은 2019-2020시즌 도중 레이커스와 식사 자리를 갖는 등 복귀설이 돌았으나 은퇴를 번복하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에 합류하기 위한 관건은 콜리슨의 현재 몸 상태가 될 전망이다. 콜리슨이 은퇴 전 뛰어난 기량을 보유한 선수였던 것은 맞지만, 2년 넘게 시간이 흐른 상황이다. 1987년생인 그는 언제 급격한 노쇠화가 찾아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

골든스테이트에 합류할 다른 후보로는 개리 페이튼 2세가 거론되고 있다. 과거 명가드로 이름을 날린 개리 페이튼의 아들인 페이튼 2세는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에서 10경기를 뛴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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