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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애물단지' 저스티스 윈슬로우 내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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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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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의 다음 시즌 계획에는 윈슬로우가 없다.

'디 애슬래틱'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약 1,300만 달러에 달하는 저스티스 윈슬로우의 팀 옵션을 발동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2015-2016시즌 NBA 무대에 발을 들인 윈슬로우는 지난 2020년 2월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를 떠나 멤피스에 합류했다. 슈팅에 약점이 있었지만, 수비가 좋고 볼 핸들러 역할도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었기 때문에 멤피스는 윈슬로우를 제이 크라우더의 장기적 대체자로 평가하며 그에게 좋은 활약을 기대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멤피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 엉덩이 부상으로 인해 2019-2020시즌에는 이적 후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에도 잔부상으로 인해 단 26경기 출전에 그쳤다. 주요 로테이션에서 완전히 밀린 윈슬로우는 설 자리를 잃었고, 그런 그에게 멤피스는 1,0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안길 이유가 없었다.

쓸데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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