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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오가영-김자인 아시아선수권 리드 '금은동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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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10-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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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가영, 서채현, 김자인. 대한산악연맹 제공


우리나라 여자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19·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이 오늘(13일) 서울 잠원 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리드 부문 결선에서 43개의 홀드를 잡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메달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싹쓸이 했는데, 유망주 오가영(18·문학정보고)과 출산 후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한 암벽여제 김자인(34·발자국산악회)은 35+로 각각 2위와 3위를 했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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