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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버스 "윤석열, 증거 대라? 우린 댔으니 이젠 尹 해명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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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9-0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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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뉴스버스 "윤석열, 증거 대라? 우린 댔으니 이젠 尹 해명 차례"

MBC라디오 입력 2021. 09. 06. 09:18 수정 2021. 09. 06. 09:21


<전혁수 뉴스버스 기자>

- 고발 사주, 尹 관계있냐 없냐는 尹이 해명할 부분

- 제보자는 국민의힘 인사.. 제보자 찾는 것 자체가 문제

- 당무감사 하려면 고발장이 접수됐는지부터 확인해야

- 고발장, 접수 안 됐다? 추후 보도에 상황 다를 수도..

- 메시지에서 '검사의 솜씨' 의심한 결정적 이유 있다

- 김웅, 첫 확인취재에서 '손준성' 이름 듣고 당황

- 김웅, '김건희 건은 尹쪽에서 문제제기하고 싶었을 수도..'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전혁수 뉴스버스 기자

◎ 진행자 > 지금부터는 앞서 오프닝에서 예고해드린 대로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을 여러 가지 각도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스튜디오로 모신 분이 있는데요. 바로 이 의혹을 최초 보도, 단독 보도했던 주인공입니다. 뉴스버스의 전혁수 기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전혁수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방금 직전에도 기사를 여러 건 올리셨더라고요.

◎ 전혁수 > 3개 정도 올리고 왔습니다.

◎ 진행자 > 그러게요. 지금 조금 전에 저희 PD가 프린트에서 갖다줬는데 바로 조금 전에 올리셔서 기사는 못 보고 제목만 보고 있는데 하나하나 여쭤보도록 하겠고요. 그나저나 요즘 정신 없으시죠?

◎ 전혁수 > 네, 이런저런,

◎ 진행자 > 후속 보도는 앞으로도 계속되는 겁니까?

◎ 전혁수 > 추가적으로 취재를 더 해 봐야 될 것도 있고 해서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지금 여쭤볼 게 너무 많아 가지고 그런데, 이렇게 먼저 이것부터 여쭤볼게요. 윤석열 캠프에서는 희대의 정치공작이다, 이렇게 규정하고 있는데 어떤 말씀 주시겠어요?

◎ 전혁수 > 일단 황당하고요. 제가 과거에 했던 보도를 보면 정치공작이니 뭐니 그런 소리 못할 것 같다고 저는 생각하고 저희가 취재 경위를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한 번은 정리하겠지만 기자들은 일상이 취재잖아요,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을 확인취재하는 과정을 거쳤을 뿐입니다.

◎ 진행자 > 결국 정치공작이다, 더 나아가서 추미애 사단의 정치공작이다 이런 주장도 나왔는데 그 여부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제보자가 누구냐, 정보의 출처가 누구냐, 바로 이것 아니겠습니까? 이 질문 드려도 답변 안 하실 걸로 제가 알아요. 왜냐하면 기자의 의무는 또 제보자를 보호하는 것이 기자의 의무이기 때문에 그런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기 때문에 그래도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알아서 대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뉴스버스 이진동 발행인은 국민의힘 쪽에서 나왔다고 발언을 했습니다. 맞습니까?

◎ 전혁수 > 일단 거기까지는 공개가 됐으니까 일단 거기까지 확인을 해드리긴 하는데 취재원 보호 의무가 일단 있고 워터게이트 사건의 휘슬블로어는 30년 넘어서 본인이 스스로 나왔잖아요. 저는 그런 식으로 본인이 나설 때까지 절대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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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니가 주장하는 추미애전장관쪽 정치공작이라는 증거를 댈 차례 맞지?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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