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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박형준 딸 "홍익대 응시했다"···거짓말 들통난 박형준과 입방정 떨던 하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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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9-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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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박형준 딸 "홍익대 응시했다"···거짓말 들통난 박형준과 입방정 떨던 하태경

홍대 교수들과 친분 없다던 박형준, 배우자의 조현화랑에서 홍대 이 모 교수 전시회 기록 발견

제보자를 고발한 국민의힘, 거짓말과 되려 취재진 상대로 억대 소송 제기한 박형준

검찰의 수사로 거짓말이 드러난 박형준 시장···사실 기반 보도를 흑색선전이라 호도한 하태경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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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딸 채점을 주장한 김승연 전 홍익대학교 교수 / 사진 = 연대취재진, 경기신문

리버티코리아포스트 = 이화종 기자

부산지검이 박형준 부산시장 딸이 "1999년 1학기 홍익대 귀국해외유학생 입시전형에 응시 했다"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박시장이 거짓말을 했다 보고 '허위사실 공표죄'로 당선 무효형도 나올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유튜브 채널 '열림공감tv'와 15일자 경기신문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의 딸이 지난 199년 1월과 2월간에 실시된 199학년도 1학기 귀국해외유학생 입시전형에 응시했다는 사실이 부산지검의 수사결과 확인됐다.

검찰의 수사결과에 따르면 박시장의 딸은 1999년 1월 25일 귀국해외유학생 입시전형에 서류를 접수했고, 2월 5일 실기시험과 면접에 모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는 것.

또한 검찰은 1999년 1학기 홍익대학교 귀국해외유학생 입시전형의 정원 1학년 4명과 2학년 2명이었으며 1학년 시험에는 5명 2학년 시험에는 1명이 응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승연 전 홍익대 교수가 1999년 귀국유학생 1학년 입시전형에서 5명을 채점했다고 증언했던 당시 김교수의 증언이 상당히 정확했다는 것을 뒷받침해준다.

검찰은 박시장의 딸이 홍익대에 응시한 것을 확인한 후 박시장을 조사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고 있다.

◆ 홍대 교수들과 친분 없다던 박형준, 배우자의 조현화랑에서 홍대 이 모 교수 전시회 기록 발견

검찰 조사에 참여했던 김종보 변호사는 "당시 박형준은 부산시장 후보였기 때문에 당연히 딸에게 홍대 입시에 응시했는지의 여부를 물어봤을 것이고 또 당연히 물어봐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의 배우자 조현 씨가 김승연 교수는 물론 이 모 교수와도 친분이 없으며 특히 이 모 교수는 전시회조차 개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당시 언론과 이 모 교수의 약력에는 1997년 조현화랑에서 전시회를 했다는 기록이 분명히 남아있다"라고 잘라 말했다.

박 시장의 딸이 지원했던 1999년 귀국해외유학생 입시전형의 응시일정표를 살펴보면 오전 10시에 대기실로 들어가 10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실기시험을 봤으며, 15시 20분에 면접 대기실로 입장해 15시 30분부터 면접시험을 본 것으로 나타난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의 배우자인 조현 씨는 검찰 조사에서 14시 30분에 실기시험 장소를 나와 15시 20분에 면접대기실로 들어가야 하는 일정에 비추어 볼 때 한 시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어떻게 이 모 교수를 만나 청탁을 할 수 있겠냐는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열림공감tv 연대 취재진의 현장점검 결과, 실기시험을 봤던 C동에서 이 모 교수의 사무실이 위치한 F동을 거쳐 면접장소인 문헌동까지 가는 시간은 보통 걸음으로 5분이면 충분했다고 현장 취재진은 전한다.

◆ 제보자를 고발한 국민의힘, 거짓말을 하고 되려 취재진 상대 억대 소송 제기한 박형준

지난 3월 15일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비롯한 김승연 교수와 언론인 등 6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발했으며, 박 시장도 3월 23일 5억 원의 민사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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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뻔뻔함과 거짓말, 적반하장 짓거리엔 전세계 최고, 박뱀,, 따라갈 자가 없네,, 기네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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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진의 카톡 질의에 하태경 의원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 연대 취재진
[출처] 경기신문 ▲ 취재진의 카톡 질의에 하태경 의원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 연대 취재진
[출처] 경기신문

하태경은 묵묵부답

▲ 취재진의 카톡 질의에 하태경 의원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 연대 취재진

그러나 박 시장의 딸이 홍익대 입시에 응시했다는 사실이 검찰의 수사로 확인됨에 따라 하태경 의원은 사실에 기반한 연대 취재진의 보도를 가짜뉴스로 호도해 취재기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자신의 언행에 대해 마땅한 책임


[출처] 경기신문

▲ 취재진의 카톡 질의에 하태경 의원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 연대 취재진

그러나 박 시장의 딸이 홍익대 입시에 응시했다는 사실이 검찰의 수사로 확인됨


[출처] 경기신문 취재진의 카톡 질의에 하태경 의원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 연대 취재진
[출처] 경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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